U대회 앞두고 불법 주차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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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표팀도,그리고 조직위원회도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를 시작했는데
우리 시민들은 어떨까요?

대회 기간에는 아무래도 교통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미리 점검해봤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 단속 차량이 사이렌 울리며
도로에 어리럽게 주차된 차량을 단속합니다.

(현장녹취)/
"불법주정차 단속중입니다.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주정차 단속이 시작되자
운전자들이 차를 옮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10분 넘게 방치된 차량들은
어김없이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현장녹취)/
(기계음)"단속됐습니다."
(공무원)"단속 된 거예요 이 차량은.."

U대회를 앞두고
전국 꼴지 수준인 교통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광주시가 주정차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CG1)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교통문화지수에서
광주는 2년 연속 10위를 기록했고,
그 중 광주 동구와 광산구, 서구는
전국자치구 가운데 꼴찌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인터뷰)장현주/시민
"다른 분들 오셔서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교통문화가 정착되면 좋죠."

광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도심 2백 곳 가량의 장소를 골라
(투명CG)불법 주차가 심한 정도에 따라
A,B,C 등급으로 나눠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CG2)단속 건수를 보면
올해 5월까지 적발된 건수가
작년 한해 적발된 건수의 60%를 넘고,
월평균 단속건수도 5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스탠드업)
특히 광주시는
이렇게 인도 주변이나 버스 승강장 등
주차단속 차량을 피해 불법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도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요성/광주시 교통안전담당 계장
"지도 차량의 사각지대라고 생각되는 이 구간은(인도 주변, 버스 승강장) 저희 스마트앱으로 시민신고를 지금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사각지역을 보완하기 위해서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하지만 이런 단속을 비웃듯
일부 운전자들이 막무가내식 주정차를 하면서
여전히
부끄러운 광주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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