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금호타이어 노사 대표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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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가
끝장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도 5시간동안
협상을 진행했는데
조금 전에 일대일로 다시 만났습니다.

뭔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분위기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용욱 기자?
노사 대표 협상이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저녁 협상은
조금 전인 8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측에서는 금호타이어 김창규 사장이,
노조에서는 허용대 대표지회장
단 둘만 만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2시부터
5시간 동안 협상을 벌인 뒤
1시간 가량 쉬었다가 다시 만난 겁니다.

오후 1차 만남에서 허용대 지회장은
기존 안보다 다소 유연한
수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정안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시간 대화가 이뤄졌던 만큼
사측도 반대만을 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측은 앞선 협상에서
노조의 수정안을
서울 본사와 검토할 시간을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져
저녁 협상은 보다 더 진일보한,
밀도높은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조 관계자는
"노사 모두 파업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
"좋은 쪽으로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협상 분위기가 나쁘지 않음을 시사했습니다.

노사 양측의 리더가 만나
파업 장기화로 인해
꼬일대로 꼬인 노사 관계를 풀고
공장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앞에서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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