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톤급 어선 좌초..15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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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조기잡이에 나섰던 어선이
진도 해상에서 좌초했습니다.

이 어선에는 15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긴박했던 순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선이 오른쪽으로 뒤집힌 채
반쯤 물에 잠겼습니다.

배 안에 갇혀 있는 선원을 구조하기 위해
도끼로 배를 부수고, 장애물들을 제거합니다.

◀SYN▶
"잡았어 됐어, 됐어. 나오세요 나오세요"

전남 진도 가학항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불도 해상에서 35톤급 유자망 어선
만복호가 좌초된 건 오늘 오후 5시 12분쯤.

오후 2시, 승선원 15명을 태우고
목포에서 조기잡이에 나선지 3시간여 만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SYN▶해선호 / 최초신고 어선
"같이 1마일 거기로 항행하던 도중에 불도로
배가 빠져나왔어야 했는데, 안나오길래 가보니
배가 좌초돼 있더라고요."

신고를 전달받은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헬기를 현장에 급파했고, 인근에 있던
경비정에 이동을 지시했습니다.

해경과 사고를 당한 만복호와 함께
조업에 나섰던 어선들은 14명을 구조한 뒤,
선실 안에 갇혀 있던 나머지 1명까지 모두
구조했습니다.

◀INT▶김웅호 / 목포어업정보통신국장
"저희들이 사고 메뉴얼이 있습니다. 신속하게
대어선 구조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관계기관에,
구조기관에 신속 전파한 결과 또 인근
선단선들이 협조를 해줘서..."

해경은 만복호의 좌초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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