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소설가-정유정(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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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7년의 밤'이라는 소설로
화제가 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있습니다.

문단의 여전사로 주목받고 있는 이 소설가가
알고 보니 우리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소설 '7년의 밤'이 서점가에서 화제입니다.

출간 두달만에 7만여 부가 팔렸고,
베스트 셀러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에
독자들은 찬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작가는 함평 출신으로
광주에 살고 있는 정유정씨입니다.

2007년 등단 이후에 소설 세편을 썼고
이 가운데 두편이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소설 세편은 모두
영화의 원작으로도 팔렸습니다

◀INT▶
(서사가 촘촘해서 영화에서 욕심내지 않을까)

어릴적부터 작가가 꿈이었지만
정씨의 이전 직업은
종합병원 중환자실의 간호사였습니다.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
간암으로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에는
집안의 가장 역할을 맡아야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건 불과 6년 전,

쓰고 싶다는 욕망을
더 이상 억누를 수 없었습니다.

◀INT▶
(글을 쓰는 것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죠.세상에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

따로 문학 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그녀에게
스승은 찰스 디킨스와 스티븐 킹 같은
저명한 작가들이었습니다.

◀INT▶
(어떻게 구성했는지 한장 한장 보며 훈련했다)

스스로 꿈을 개척해가는 이 이야기꾼을
소설가 박범신씨는
신화 속의 여전사 '아마존'에 비유하며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재목으로 평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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