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레저*관광)'달을 맞는 정자' 장성 요월정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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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는
이슈인 레저*관광 시간입니다.

오늘은 달을 부르는 정자,
요월정 원림에서 출발해
장성 구석 구석의 풍경을 만끽해봅니다.

정수정 여행작가 나와있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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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달을 부르는 정자'라고 소개를 드렸는데
요월정 원림, 어떤 곳입니까?


답변 1)

네. 달을 맞는 정자 ‘요월정’이라고 해야 더 맞을 것 같은데요. 조선 명조 때 공조좌랑을 지낸 김경우가 관직에서 물러나서 시와 함께 풍류를 읊었던 곳인데요. 하서 김인후와 고봉 기대승 등 선비들이 이곳 요월정에 모여서 우정과 또 정치를 논했던 곳이기도 하죠. 요맘때 요월정에 가면 자미나무숲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름드리 송림과 함께 그리고 또 붉은 자미탄 언덕으로 황룡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 9월 사이 이렇게 피고 지기를 반복해서 황룡강의 송림과 더불어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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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요월정 원림'의 자연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생긴 일화도 있다고요?


답변 2)

네. 그렇습니다. 이 김경우의 후손 김경찬의 일화인데요. 요월정 현판에 ‘조선 제인의 황룡이라’ 라고 써 있는데요. 이 황룡이 조선의 제일이면 그럼 한양은 어떠한고 하니 만고에 제일입니다 했던 그래서 화를 면했던 일화가 전해지는데요. 그만큼 김경찬이 문장가로도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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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요월정원림에서 놓치면 아쉬운
볼거리, 뭐가 있을까요?


답변 3)

이 요월정에 가면 바로 아래로 황룡강이 아치 모양으로 굽이쳐 흐르는데요. 그 밑이 바로 용소입니다. 명주 실타래를 세 개를 풀어도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굉장히 깊다고 전해지는데요. 이곳 아래에 이무기가 올라서 용이 됐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요. 이 용소가 있는 마을도 황룡이고, 이 강도 황룡강이거든요. 그래서 이 지금의 옐로시티 장성이 이 황룡강 이름을 따서 전해졌다고 하는데요. 이 용소가 있는 자리에 지금은 수련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데요. 가보면 지금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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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장성하면 자연경관 예쁜 곳이 참 많은데,
또 들를만한 곳, 있을까요?


답변 4)

황룡강을 또 빼놓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황룡강 사계절 꽃길만 걷는 여기 자전거 트래킹 길도 멋있고요. 그리고 또 장성호 출렁다리 코스도 지금 한창 인기를 끌고 있고요. 여기에 또 축령산을 빼놓을 수가 없죠. 이렇게 황룡강 서삼교 아래 조성된 징검다리가 있는데요. 황룡의 용의 의미를 담아서 용뿅뿅다리 라는 재미난 이름이 붙였는데요. 다리를 건널 때 뿅뿅 소리를 들으며 걷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고요. 여기에 또 강길을 따라서 또 꽃길을 따라서 자전거 트래킹 하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지금 가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고요. 그리고 또 산과 호수를 따라서 걸을 수 있는 트래킹 길인 장성호 수변길이 아주 또 으뜸입니다. 중간에 이렇게 출렁다리를 또 만날 수 있는데요. 쪽빛 장성호 물길을 따라서 이곳 노란 출렁다리를 건너는 즐거움 정말 가을 바람과 함께 신나는 길이겠죠. 그리고 또 여기에 장성하면 또 축령산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다음 주 15일부터 16일까지 산소축제가 축령산에서 진행이 됩니다. 이렇게 장성은 두루두루 다닐만한 곳이 많으니까요. 주말을 이용해 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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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여행길의 즐거움 중 하나가
먹는 즐거움인데,
추천해주실 곳 있으신가요?


답변 5)

그렇죠. 장성호 수변길을 따라가다보면 장성호 상류쪽에 자리한 민물 매운탕집이 있는데요. 지금 가을 조금 쌀쌀해졌잖아요. 시래기 국물이 생각이 날 텐데요. 이 시래기에 얼큰한 양념까지 더한 이 국물이 구수한 민물 매운탕인데요. 가을에 또 입맛 잃으신 분들 입맛 찾기에는 아주 그만이지 않을까 싶고요. 이렇게 식사 후에 장성호 주변의 산책길은 덤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행복한 가을 나들이 장성으로의 여행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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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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