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2)타이거즈의 '괴물 신인' 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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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기아 타이거즈에는
'괴물'로 불리고 싶다는
고졸 신인 선수가 있습니다.

광주 동성고 출신의 김기훈 선수인데요.

1군에 바로 투입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 속에
타이거즈에서 34 년만에
신인왕이 나올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윤근수 기자

(기자)

지난해 1차 지명을 받아 기아에 입단한
김기훈 선수.

광주 동성고 출신의 좌완 투수로
빠른 볼과 두둑한 배짱을 갖고 있습니다.

역시 동성고 출신인 양현종 선수와
비슷한 이력 때문에
제2의 양현종,
포스트 양현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김기훈
(그렇게 불러주셔서 영광이고요. 저도 열심히 해서 나중에 양현종 선배님같은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요.)

고졸 신인인데도 스프링 캠프에 합류시킬 만큼
팀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INT▶(투수 총괄 코치)
(고등학교 선수 중에서는 상위 클래스가 확실한 것 같고요. 기량적인 면에서는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실력을 입증한다면
데뷔 시즌에
선발 자리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괴물 신인'으로 불리고 싶다는 김기훈 선수는
1군 데뷔를 넘어
신인왕까지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INT▶김기훈
(기회가 된다면 욕심 한 번 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역시 고졸 신인으로 스프링캠프 합류한
장지수, 홍원빈 선수도
장래가 촉망되는 투수들입니다.

그동안 기아에
훌륭한 신인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신인왕 타이틀과는 인연이 멀었습니다.

(스탠드업)
1985년 이순철 이후 34년만에
타이거즈 신인왕이 나올지...
새내기들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오키나와에서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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