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공사장서 천장 붕괴 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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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의 한 교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려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도로 싱크홀에
자동차가 빠져 차체 일부가 파손되는 등
오늘(21) 하루 광주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19구조 대원들이
건축 자재에 깔려 있는 근로자를
들것에 실어 구조합니다.

◀SYN▶현장음
"들것 받치고 밀어 밀어..그대로 뒤로 빠져"

오늘(21) 오후 4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교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49살 박 모씨 등 2명이
천정 마감재에 깔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천장 윗쪽에서 공조설비 작업을 하던
근로자의 무게를
천장이 견디지 못하면서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북구청은
천장 무게를 받치는 고정판이
설계도면대로 설치가 됐는지 등
부실공사 여부와 함께
현장 소장 등을 상대로 안전 조치 의무 사항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YN▶북구청 관계자(음성변조)
"조사 내용..."

(화면전환)

이에 앞서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병원 앞 도로에서
지름 1미터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해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 뒷바퀴가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차체 일부가 파손됐고,
운전자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광주시와 남구청은
우수관에서 물이 새면서
지반이 유실돼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또 오후 2시 30분쯤에는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불이 나 학생 4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암모니아 농도 측정을 하다
불이 났다는 학생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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