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로컬-리포트)직격탄맞은 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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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가 발효된 이후
우시장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특히 송아지 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어스름을 뚫고
소를 실은 차량들이 줄지어 몰려듭니다.

오전 5시가 되자 우시장이 열리면서
본격적인 흥정이 시작됩니다.

(이펙트)

하지만 예전의 활기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스탠드업)테이프 2 01 18 40
파는 쪽에서는 값이 너무 떨어져서
사는 쪽에서는 더 떨어질 것을 기대하면서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CG)"올 초 5백만원을 넘던 소값은
미국산 쇠고기 협상 타결 이후
한 마리당 56만원 가량이 하락했습니다.

이후 정부 수입고시가 발효되면서
다시 28만원이 더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반면 사료값은
올들어 15퍼센트 이상 올랐습니다

이러다 보니 2-3년을 키워서
내다팔아야 하는 송아지의 경우
거래가 쇠고기 협상 타결 이전의
1/5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소값은 떨어지고 사료값은 오르고..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
농가의 고통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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