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아시아문화전당 법인화 관철 갈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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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문화계의 반대에도 정부는 아시아문화전당 운영 방식을 바꿀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정부 입장이 완고한데다
지역 문화계도 물러설 수 없다는 기세여서
양측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문화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아사아문화전당의 운영을
법인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G) 이번 주말 관련 특별법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면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법안을 확정한 뒤 다음달 개회하는
올해 정기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문화부 계획대로 입법이 이뤄지면
문화전당의 콘텐츠 개발을 맡고 있는
아시아문화개발원이
특수법인인 아시아 문화원으로 개편돼
내년 6월쯤 전당 운영 조직으로 출범합니다.

이에 따라 공석중인
아시아문화개발원장 선임은
전당 운영주체에 관한 입법이
마무리 될때까지 잠정 중단된 상탭니다.

지역의 반대 여론에 대해서는
문화부의 입장을 이미 각계에 전달했고
앞으로도 설득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화전당 법인화에 반대해 온
지역문화교류 호남재단은
특별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의견서을
문화부에 전달했습니다.

또 지역의 요구를 무시하고
문화부가 입법을 강행하면
법안 철회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회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특별법 개정 저지에 나설 태세여서
문화부와 정면 충돌이 예상됩니다.

엠비씨뉴스 박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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