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기아차 정규직 채용 대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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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달 마무리된
기아자동차 광주 공장 상반기 공채에서
기존 조합원들의 자녀들이
일부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마무리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상반기 공채에서 채용된 인원은 모두 419명.

기아자동차는 지난 2005년 불거진
채용 비리 이후
최대 규모로 생산직 인원을 채용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15명 안팎의 인원이
기존 생산직 직원들의 자녀들에게 돌아갔습니다.

기아차 노조와 사측이 지난 4월 합의한
직계 자녀 1인 우선 채용 원칙에 따라
2차 전형에서 5%의 가산점을 부여한 결과입니다.

◀SYN▶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 같은 관행이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올해는 가산점을 늘려
시행한 것뿐이라는 얘깁니다.

회사측도 노사 합의에 따라
기준을 적용했을 뿐이고, 채용 과정에서
다른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평균 연봉이 8천만원이 넘는
이번 기아차 생산직 채용에는
3만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몰렸습니다.

하지만 3%가 넘는 인원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가면서
기아차 노사는 정규직 대물림이라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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