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광주*전남 혁신도시 부실시공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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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개발과정에서
허위로 준공 처리를 해준 공무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혁신도시를
공무원과 건설업자들이 짜고
부실공사한겁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년 전 광주*전남 혁신도시 기반공사현장.

당시 공사가 마무리되려면 두 달 이상
남았었지만 전남개발공사로부터
준공 허가를 받았습니다.

◀SYN▶ 전남개발공사 관계자
"공기가 얼마 안남았는데 정부가 빨리 빨리
공사하라해가지고 그때 그랬었는데..."

빛가람사업단장이었던 56살 장 모 씨는
기반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공구에
선 준공처리를 해줬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준공 한 달 전 자녀 축의금 명목으로
건설업자 10여명으로부터 9백만 원을
챙긴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공사를 감독해야할 전남개발공사 직원들 역시
실제 공사기간 안에 공사를 마치지 못하면
시공사에 부과해야하는 지연배상금 6억 원도,
불법 하도급행위도 눈감아줬습니다.

허술한 감독은 부실공사로 이어졌고,
시공사의 공사비 부당청구와
재시공도 계속됐습니다.

◀INT▶ 백동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설계와 다르게 모래포설과정을 생략하는 등
부실시공 여러건 확인..."

해당 시공사에 벌점과 지체상금을 부과하고
부실시공된 부분의 하자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힌 전남개발공사측은 재발방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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