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사장 "화순 능주면민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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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공기관들의 이전과 함께
나주 혁신도시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나홀로' 내려와 생활하는 임직원들이 더 많은 현실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마당이 있는 시골 남향집에
따사로운 겨울 햇살이 내리쬡니다.

개량 기와를 얹은 신축 주택이라는 점 외에,
특별할 것 없는 방 3개짜리 단독주택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부인과 함께
두 달 째 이 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전입 신고까지 마쳐, 부부 모두
어엿한 화순군 능주면민이 됐습니다.

◀녹 취▶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만 8백 명 남짓의,
농업과 관련한 국내 최대의 공공기관

수도권 도심에 있었던 과거가 오히려
비정상이었다며, 본사 이전과 함께 농촌으로
주민등록을 옮긴 자신의 선택이 한편으로는
당연한 결정이었다고 말합니다.

◀녹 취▶

농촌에 살기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공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농어촌 표준주택 설계도면

공사의 ceo가 거주하는 사택이 표준 도면대로
지어지면서 시책 사업의 인지도 상승이라는
부수 효과도 얻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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