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새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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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에서 새로 선보이는 선수들 중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두 외국인 투수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인급 선수들의 성장도 눈여겨볼만한 대목입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고 155킬로미터에 이르는 묵직한 직구.

도미니카 출신의 헥터 노에시는 2014년 메이저리그에서 8승을 올린 걸출한 경력의 용병 투수입니다.

올 시즌 연봉만 20억원.

한화의 괴물투수 로저스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어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헥터 노에시/기아 타이거즈 투수
"제가 가장 잘 던질 수 있는 공은 언제나 그렇듯이 패스트볼, 직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미국팀 선발로 활약했던 지크 스프루일.

경력은 헥터에 못미치지만 당시 한국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제 4선발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지크 스프루일/기아 타이거즈 투수
"저는 타자들에게 볼넷을 주는 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스트라이크를 적극적으로 던지는 스타일의 투수입니다."

신인인 내야수 최원준은 제2의 안치홍을 꿈꾸는 선수입니다.

타격은 이미 주전급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수비만 받쳐준다면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원준/기아 타이거즈 내야수
"빠른 발이랑 주루 플레이가 제 장점인 것 같고 아직 수비에서는 거친 면이 있어서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입단 5년차의 중고신인 김윤동은 전지훈련에서 연신 호투를 선보여 기아의 마무리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윤동/기아 타이거즈 투수
"올해 잘 해서 내년에는 김윤동이라고 말하면 딱 떠올릴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겠습니다."

(스탠드업)
여기에 황대인과 박진두 등 입단 2,3년차 선수들이 작년에 비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올 시즌 관전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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