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29 - 마지막 호남 승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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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엿새 뒤면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이를 앞두고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막바지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또 다시 호남행을
준비하고 있는 두 후보가
어떤 메시지로
승부수를 던질 지 주목됩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내일(29) 광주 전남을 찾습니다.

순천과 광주,목포를 차례대로 방문해
지지층 확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문 후보측은
호남에서도 이제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입니다.

반문정서를 해소하는 데도
계속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문 후보가 그동안 여러차례 암시한
'호남 총리론'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SYN▶문재인
"(제가 영남인 만큼) 영남이 아닌 분을 (초대) 총리로 모시겠습니다. 염두에 이미 두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는
국민대통합 정부 구성을 승부수로 띄웠습니다.

◀SYN▶안철수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한 강력한 개혁공동정부를 세우겠습니다. 말만 하고 싸움만하는 정치의 시대를 끝내겠습니다."

최근 지지율이 정체되거나 하락하는 상황에서
'새정치'를 외쳤던 초심으로 돌아가
반등을 시도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특히 최대 지지 기반인 호남을
역전의 출발지로 삼기 위해
다음 주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전에
호남을 다시 찾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총선 때 3당 체제를 만들어준 호남에서
지지세를 다시 확산시킨다는
전략으로 보이는데
어떤 카드를 승부수로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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