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주민 참여 연극 '아버지'

0
◀ANC▶
장흥군과 전문극단이 공동투자해 만든
연극 '아버지'가 내년부터 전국 공연에
들어갑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아버지란 무엇인가?

장흥 출신의 소설가 한승원 선생은
'신'의 또다른 이름 이라고 말합니다.

회초리를 의미하는 한자 아버지 '부'는
마치 철근처럼 가족의 삶을 지탱해주는
존재라는 의미에섭니다.

한승원의 소설을 연극으로 만든 '아버지'의
주연을 맡은 이휴태씨는
이시대 아버지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게
연극의 목표라고 말합니다.

◀INT▶
(경제난을 거치면서 이땅의 아버지들이 얼마나 왜소해 졌습니까?)

중견배우 이씨가 맡은 김오현이란 인물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근대화 과정을 겪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 입니다.

11남매를 낳아 큰아들의 고시 합격을
삶의 목표로 삼았지만,
배운 아들은 그 대로, 못배운 자녀들 역시
그들 대로 갈등에 휩싸입니다.

세상의 모든 남자들은 다 아버지가 되고,
그 역시 아버지인 배우 이휴태씨에게
이 시대의 아버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INT▶
(작아졌죠. 앉을 자리가 비좁아지거나 없어져 버렸구요.)

장흥군과 전문극단이 공동투자하고,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군민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아버지'

칠순 아버지의 고희잔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춤과 노래, 독백으로 가득한 연극에 대해
배우 이휴태는 대단한 시도라고 평가했습니다.
◀INT▶
(작은 군에서 이렇게 연극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하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아버지의 존재감이 사라진 시대,,
배우 이휴태는 세대간의 연결고리로
다시 아버지를 떠올릴 수 있는 시대를 위해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 신광하 입니다.///
◀END▶

이전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음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