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88일 전 -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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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선수촌을 비롯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유대회에 참가하는 대학생 선수들이
사용할 선수촌 내부가 공개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머무르게 될 선수촌 아파트입니다.

방 세개가 있는 이 84㎡짜리 아파트에는 모두 7명의 선수들이 생활하게 됩니다.

시설점검에 나선 세계대학스포츠연맹 감독위원들의 관심은 선수들이 얼마나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가입니다.

(녹취)
FISU 감독위원: "(옷장이 몇개가 있습니까?) 개인당 옷장 하나씩 있습니까? 7명의 사람들에게 7명의 옷장이 필요할텐데요."

U대회 조직위 관계자:"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에 이동식 옷장을 놓으려고 합니다."

대회기간 동안 1만 2천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이 선수촌에 머물 예정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97%.. 대회 개막 한달 전까지인 6월 초까지는 모든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케말 타메르 위원장/FISU 감독위원회
"지금 이 시점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모든 것이 좋아보인다는 겁니다. 우리는 한국이 국제 행사에서 좋은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감독위원들은 오는 수요일까지 경기장을 둘러보고 출입국과 의료, 숙박 서비스 등 선수편의와 도핑관리 등의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점검이 대회 전 최종 점검입니다.

(인터뷰)유지현 대변인/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가 잘 됐는지 최종점검을 하는 것이고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함께 다짐할 수 잇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이번 주말부터는 U대회에 참가하는 60개국 선수단 대표들이 모이는 대표단장 사전회의가 광주에서 있습니다.

단장들이 모여 조추첨도 하고 경기장을 사전답사하는 행사인데 여기엔 북한도 참가신청을 냈습니다.

이번 주 여러 나라의 주요 인사들이 광주를 찾으면서 석달이 채 남지 않은 U대회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이정현
C.G. 여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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