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후보 이용섭 의원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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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경선방식이 어떻게 될 지가 가장 궁금한 후보들 중 한 분이죠. 이용섭 의원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 광주시장 경선에서 '시민들의 선택권이 존중돼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전략공천은 안된다는 뜻이죠?

(답변1.) 그렇습니다. 광주시장은 광주시민들이 뽑아야 됩니다. 그렇지만 전략공천은 광주시민들의 뜻이 반영되지 않고 통합신당이 일방적으로 시장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것이고 저는 지도부도 그런 선택을 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질문2.) 그럼 어떤 경선 방식을 선호하시는 건가요?

(답변2.) 경선방식은 누구에게 유리하느냐 불리하느냐 이렇게 접근하면 해결책이 나오지 않습니다. 원칙과 정도로 가야 됩니다. 저는 광주에서 경선방식은 우선 시민들의 선택권이 확보돼야 된다. 왜냐 본선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동원선거, 조직선거, 돈선거가 되지 않아야 됩니다. 이 두가지 원칙만 지켜지진다면 저는 당이 결정하는 경선방식을 수용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100% 여론조사나 50% 여론조사 플러스 50% 선거인단 제도, 이런 제도들이 무난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질문2-1.) 보도를 보니까 컷오프 얘기도 나오는 것 같은데, 후보를 세 명에서 두 명으로 줄이자는 데는 동의하시는 건가요?

(답변2-1)그것은 지도부에서 결정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켜보겠습니다.

(질문3.)오늘 기자회견에서 영호남을 잇는 고속철도망 공약을 내놓으셨죠. 이건 어떤 겁니까?

(답변3.) 광주에서 수도권 간 남북철도망은 우리가 비교적 잘 발달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광주와 부산, 광주와 대구 간 이런 동서간 교통 인프라는 매우 미흡합니다. 그래서 광주와 부산, 광주와 대구 간 고속화 철도망을 연결시켜서 광주에서 부산까지는 두시간, 그리고 광주에서 대구까지는 1시간 30분 대로 연결을 해서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그런 경제도시 광주를 만들어서 3백만 광주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질문3-1.)경제성이 좀 의심이 되는데 아무래도 서울과 호남을 잇는 호남ktx보다는 경제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어떻게 해결하실 건가요.

(답변3-1.)이것은 시비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정부가 전체 금액을 조달하는 것이고요. 아무래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좀 낙후된 도시의 경우에는 경제성이 떨어지지만 철도가 다니기 시작하면 경제성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질문4.)철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ktx 광주역 진입 문제에 있어서 유보적 입장이시죠? 지금도 그렇습니까?

(답변4.)광주역 ktx 진입 문제는 벌써 수년 째 논란이 되어 온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가 선거를 눈 앞에 두고 이 문제를 선거쟁점화하는 것은 저의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선거 때는 아무래도 표가 급하기 때문에 그 결정이 광주의 발전이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제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광주역 부근의 낙후된 도심을 어떻게 개발할 것이냐 이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7월 1일 새 시장이 되면 광주역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면서 구 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바로 발표할 것입니다.

(질문4-1.)아직도 입장은 좀 유보적인 것 같은데 혹시 광주역이 북구에 있고 의원님 지역구는 광산구고 그래서 북구 지역 표를 의식해서 말씀을 못하시는 건 아닙니까?

(답변4-1.)북구 지역의 표를 의식한다면 일방적으로 북구 주민들에만 유리한 대책을 발표할 수도 있죠. 그렇지만 제가 시장이 되려고 하는 것은 광주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려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만 의식해서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질문 5.)저번에 출마선언 때 '아름다운 경선'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상대측 후보에서는 이게 아름다운 경선이냐 '네거티브 선거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답변5.)글쎄요. 저는 왜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난 2월 5일 제가 출마선언한 이후에 저는 어느 후보에 대해서도 비방이나 음해를 한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열두 사람이 기소된 관권선거에 대해서도 저만 유일하게 성명서 하나도 발표를 안했습니다. 지금 sns를 들어가 보면 저에 대해서 많은 음해와 비방, 근거없는 글들이 떠돌아다니고 있지만 얼마나 조급하면 이런 글들이 나올까 그렇게 이해를 하고 일체 대응을 않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선을 위해서 저의 길을 갈 것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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