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인 광주현안 집중취재1 - 광주 현안들 국회로

0

(앵커)
세계 수영대회나 문화전당 법인화 문제 같은
꼬여 있는 광주의 현안들이 줄줄이
국회로 넘어갔습니다.


광주시나 민주당은 국회에서 문제를 풀겠다는데 기대처럼 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 소식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강운태 시장과 만난
유진룡 문화부장관은
세계수영대회 지원 문제도,
문화전당 법인화도,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법안들의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을
한 것 뿐이지만
광주시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INT▶강운태 광주시장
00 23 24 25
"필요하면 그 법안을 대안법을 만든다든지, 그 법안을 고치는 문제까지 같이 상의해 나가자 (합의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도
'재정 지원이 명시화되지 않으면
문화전당 법인화에 반대한다',
'교육, 연구 기능도 빠져선 안된다'며
광주시 입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INT▶김한길 대표
08 17 35 09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가 있겠습니다만, 우리 당은 지금의 정부 안을 수용하는 것은 불가하다 하는 것이 당의 기본 입장입니다"


세계 수영대회도 유치 과정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광주의 대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회인만큼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야간의 합의 없이
민주당의 힘만으로
법안을 바꾸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국정원 개혁과 복지공약 후퇴 등
정국 현안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은 상황에서
광주의 현안이
묻혀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이전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음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