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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 초등생 군부대 체험 행사 논란

광주시교육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한 군부대 체험행사를 놓고 
교육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군가를 부르고 총을 쏘는 체험은 
어린이날의 의미를 왜곡하고,
전쟁과 폭력을 당연하게 수용하는 
사람으로 교화하겠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교육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만큼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군부대 #체험 #어린이날 #군가 #초등학생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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