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어제(16)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광주, 전남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광주에는 16.8mm의 비가 내렸고,
장흥은 81.7, 강진 71.4, 보성 52.9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전남 거문도와 초도를 제외하고
호우 특보가 내려진 곳은 없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7) 낮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5에서 10mm,
전남 남해안엔 최대 4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