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 오전 9시 30분쯤,곡성군 오곡면의 한 다리 인근에서72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가드레일을 들이받고 4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동승자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 차량의 타이어 마모가 심한 점으로 미뤄 빗길에 굽은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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