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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호남-제주간 해저터널 가능할까?

◀ANC▶
전남과 제주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건설 사업에
제주도는 그동안 부정적이었습니다.
제2공항 건설이
우선이라는 이유였는데요.

정부가 제주 2공항을
건설하기로 했으니까
이제 입장이 달라질까요?

보도에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주 2공항 건설이 결정됐습니다.

최적 입지로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일대가
선정됐고 202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관광객 수가 급증하면서 또 다른
공항이 필요했습니다.

◀SYN▶
입지가.//

(화면전환)

제주 2공항 건설계획이 확정되면서
호남-제주간 해저터널 건설 사업 추진여부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남권에서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호남-제주
해저터널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사업 명칭도
서울-제주 해저고속철도로 변경했습니다.

◀INT▶ 위광환
국토균형.//

반면 제주도는 제주 2공항 사업 추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그동안 해저터널 건설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해저터널을 당분간 제주도 현안 목록에 올리지
않겠다며 공항부터 완성하고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CG)

제주 2공항 건설이 확정되면서
이제 관건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서울-제주 해저고속철도 사업이 반영될 수
있을 지 여부입니다.

해저터널 건설 문제와 관련해
정부를 설득하고 제주도와 긴밀히 협의하는
전라남도의 행정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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