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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밀항 시도했던 '코인왕'과 알선 일당 실형

출국금지 상태에서 중국 밀항을 시도하다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코인왕'과
밀항 알선조직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정경태 부장판사는
'코인왕'으로 불린 40대 남성에게 
밀항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이 남성으로부터 2억원을 받아 
밀항을 도운 알선 총책 6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시세조종 등 수법으로 216억원을 편취한
일명 '코인왕' 은 지난해 12월 
진도에서 출항해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던 중 체포됐습니다. 


#코인왕 #출국금지 #중국밀항 #실형

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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