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을 사고판 일당 30명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이광헌 부장판사는
지난 2021년부터 1년 동안
대포통장 모집책에게 자신의 계좌정보와
다른 사람 명의의 정보도 함께 넘긴 혐의로
기소된 29살 정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나머지 29명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의
형사처벌 전력과 범행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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