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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데스크

설 차례상 차림 비용 31만 원...지난해와 비슷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설날을 열흘 남짓 앞두고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와 비슷한 
31만 3천 원대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과와 배 등
과수는 
기상재해로 가격이 올랐지만,
금액 비중이 높은 소고기가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전통시장은 약 27만 9천 원대, 
대형유통업체는 약 34만 7천 원대로,
전통시장이 19%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초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혁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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