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소개

광주 MBC 라디오 칼럼

'우리시대
도덕성 회복을 위한
희망의 기록'

14세기 백년전쟁 당시, 처절하게 싸웠던 프랑스의 작은 도시 칼레는 결국 영국에 점령되고, 시민 모두의 생명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여섯 명의 목숨을 요구한다.

시민 모두가 깊은 시름에 빠져있는 동안 칼레의 제일 부자가 처형을 자처하고 나섰고, 뒤이어 시장과 법률가, 상인 등이 목숨을 바치는 행렬에 자발적으로 나선다.

여섯 시민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감복한 영국 왕비의 간청으로 사형이 집행되는 순간, 극적으로 정지되었던 이 이야기는 한 역사가에 의해 기록되고 높은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상징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도덕성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 광주 MBC 라디오 칼럼은 칼레 시민의 용기와 희생정신처럼 우리 시대 희망의 이야기를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