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교육계 대응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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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남고속철이 개통되면서
교육계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각해질 거라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아침 일찍 대학생들이
새로 개통된 호남고속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특성화된 대학 학과를 선택하다보니
서울에 살면서도
광주까지 오가는 고생길을 피할 수 없습니다.

호남선 KTX 개통은
학생들의 등굣길을 한 시간이상 앞당겼습니다.

(인터뷰)-'가족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2018학년도부터 대학교 입학생이
가파르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TX 개통으로 학생들이
수도권대학으로 몰릴 가능성이 더높아졌습니다.

호남대는
재학생의 10%이상이 수도권 출신인 점을 고려해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수도권 신입생 모집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학생처장'전국화를 통해 학생 모집'

광주-서울이 가까워지면서
입시학원들도 학생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명 학원과 강사를 찾아
학생들이 KTX를 타고
서울 학원가로 가기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일부 학원들은
EBS강사 등 유명 강사진을 발빠르게 초빙해
이같은 위기국면을 돌파해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사 초빙해 오히려 양질의 서비스'

KTX 개통이 지역의 풍속도를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육계 역시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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