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년만에 광주 버스노선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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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는 제 2순환도로로
시내버스가 다닐 수도 있습니다.

시 외곽의 택지지역과 구도심을
빠르게 연결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광주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생활권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몇 년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수완, 첨단, 양산, 효천 등 신규 택지지구.

대학병원과 학교가 있는 구도심과의
접근성 문제가 항상 주민 부담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미래/ 광주시 신창동 23 42 40
"롯데아울렛에서 버스가 이렇게 시내쪽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 너무 불편해."

광주시는 빠르게 변화한 생활권과
맞지 않게 된 버스 노선을
10년만에 전면 개편해
2017년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구는 늘었는데 버스는 안 오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무엇보다 구도심과 신도심을 바로 잇는
급행 노선을 만들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순덕/광주시 풍암동 23 57 27
"나이 좀 먹은 사람들은 환승하고 다니려면 힘들잖아요. 한번에 딱 빨리 가면 얼마나 좋아요."

(스탠드업)
특히 지금까지는 버스가 2순환도로로
들어가지 않고 빙 돌아서 우회를 했는데요.
2순환도로를 가로지르는 노선도
여러 안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기두 계장/ 광주광역시청 19 16 48
"검토를 통해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2순환도로를 사용할 것인지도 포함이 될 것 같고요. 좌우간 생활권과 생활권을 빠르게 연결해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9월부터 시민들의 교통카드
이용내역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시작해
노선 정비 첫 발을 뗄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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