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호기 원자로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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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 새벽
한빛원전 1호기 원자로가
가동이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한수원이 원인 파악에 나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봅니다.

김인정 기자. 상황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빛원전 1호기 원자로가
정지된 건 2시간 쯤 전인
오늘 오전 5시 16분입니다.

터빈 건물에 있는 복수기의
진공상태가 낮아
자동으로 원자로 운전이 중단된 겁니다.

복수기는 터빈을 돌린 증기를
물로 바꿔주는 원전 장비입니다.

한수원 측은 현재 발전소의
정비 관계자들을 전원 현장 투입해
정확한 운전 정지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복구 시점은 현재로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한빛원전 1호기의 발전 용량은
95만 킬로와트로,
지난해 5월 정기검사인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원안위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9달째 가동 중이었습니다.

한빛원전 1호기는 지난 86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올해 30년이 된 원전으로
원자로 6기 중 가장 오래된 원전입니다.

한빛원전 1호기의 설계수명은
2025년으로 10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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