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5.18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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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때 아닌 폭염이 기승입니다.

광주는 어제 내려진 폭염특보가
오늘 오후까지도 이어지며
한여름 같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5.18 전야제와 기념식이 열리는
내일 밤과 모레 사이에는
비 소식이 예보돼 있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따뜻한 봄날이 이어져야 할 5월에
7월 중순의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볕에
도로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거리에는 반팔, 반바지 차림의 시민들이
대부분입니다.

◀INT▶
(조예은, 정우희)
"점심되니까 너무 더워가지고 반바지로 갈아입고 왔어요."
"학교 끝났는데 너무 더워가지고 걸어오는데 진짜 땀이 와.."

◀INT▶
(장우림)
"올해 들어서 가장 제일 더운 것 같고 진짜 조금만 붙어있어도 성질나고 살이 녹는 것 같아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됐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어제와 오늘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어제 광주 풍암동의 낮 최고기온은
33.1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S/U)
올해 첫 폭염특보는
2008년 폭염특보 도입 이후
가장 빠르게 발령됐고,
작년에 비해서는 17일 빨랐습니다.

오늘도 32.2도까지 기온이 올랐지만
특보 기준인 33도에는 못 미치며
오후 6시를 기해 특보는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의 양이 많아지면서
광주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 가량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일팔 39주년 전야제가 열리는
내일 밤부터 기념식이 열리는 모레까지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60mm고
비로 인해 모레 광주의 기온은
22도로 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mbc 뉴스 이다솔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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