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헬기 사흘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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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추락한 해경 헬기 수색
작업이 사흘째 진행됐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해경이 섬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왔기에 안타까움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십여척의 해경 경비정과 해군 함정이
바다에 추락한 해경헬기 수색에 투입됐습니다.

헬기 파편 등이 발견됐지만
아직까지 헬기 동체 위치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사고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32㎞를
4구역으로 구분해 집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 헬기는 야간에도, 악천후 속에서도
환자 후송을 위해 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해에 서남해 해상과 섬지역에서 응급환자
99명을 긴급 후송했습니다.

◀녹 취▶ 김국환/가거도 주민
많은 혜택을 받았죠.//

문제는 착륙장이나 유도등 같은
기본적인 시설조차 갖춰지지 않은 섬이
대부분이란 겁니다.

사고 헬기가 착륙을 시도했던 가거도 방파제
역시 폭이 좁고 조명 시설도 없었습니다

응급의료 헬기인 '닥터헬기'가 도입된 이후
전남 섬지역에 헬기 이,착륙장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30여곳 뿐입니다.

◀녹 취▶ 가거도 주민
착륙할 곳이 없어요.//

수많은 섬들이 의료진은 물론 환자 후송을 위한
헬기 이,착륙장조차 갖추고 있지 않아
의료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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