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기획3)더불어..다문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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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문화 사회에서
외국인 근로자나 이주민들은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들입니다.

이들이 광주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온 푸르완포 씨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있습니다.

의사 소통도 쉽지 않지만
여느 숙련공 못지 않게 작업을 해냅니다.

주위에서 세심하게 지원해주는
한국인 동료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인터뷰)-'일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도워줘'

산업현장에서 일을 하기 위해
광주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7~8천 명,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서로 의지하며, 때론 이웃의 도움을 받으며
저마다 국적은 달라도 엄연한 광주사람입니다.

(인터뷰)외국인센터-'불이익당하지않도록 지원'

광산구의 상가 골목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전문음식점들이 생겨났습니다.

중국과 태국, 캄보디아 등
나라별 음식종류도 갈수록 다양해지고있습니다.

(인터뷰)-'주말 휴일에는 찾는 외국인 많아'

중앙아시아나 연해주에서
고달픈 삶을 살다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들은
3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시민들의 후원을 받으며
어엿한 지원센터를 마련해
같은 처지의 동포들을 뒷바라지하고있습니다.

(인터뷰)-'광주에서 사는 게 참 좋다'

(스탠드업)
"이런 저런 사연속에 광주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따뜻한 배려와 관심속에 이젠 이방인이 아니라 공동체의 일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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