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기 수의계약 남발 '세금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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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나치게 높은 공사 단가 책정과
쪼개기 수의계약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산이 없다며 시급한 사업도
추진하지 못하고있는
지자체 현실과 대비되고 있는데요

정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지 의심이
듭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안전 표지판입니다.

조달청에서 가장 비싼 것도 20만 원대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투명CG) 그런데 목포시가 수의계약을 통해
설치한 표지판 가격은 무려 3배 이상 비쌉니다.

안전 표지판과 가상방지턱 몇 개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의 전부지만 투입된
예산은 5천만원에 달합니다.

◀SYN▶ 주민
안전시설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업체 선정도 이상합니다.

광주전남지역 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목포시는 경기도 업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SYN▶ 목포시 관계자
잘만든다고 해서.//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말뿐인 행정에 그치고 있는 겁니다.

예산관리도 주먹구구 식입니다.

(s/u)20여 건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추진됐는데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정비업체가
선정됐습니다.

장기적인 계획 없이 매달 1-2건씩
예산을 쪼개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계약 행정의 투명성에도 의문이 듭니다.

수의계약을 포함한 모든 계약정보를
공개해야 하지만 계약정보시스템에 일부 내용만
올리고 있습니다.

◀SYN▶ 목포시 관계자
전임자가 5백만원 이상만.//

시급한 현안사업이 있지만
예산이 없어 개선할 수 없다는 목포시..

불투명한 수의계약으로 세금이 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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