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중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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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미국과 함께 G2로 불리며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

우리 지역과는
지리적으로 아주 가깝죠.

이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서로가 잘 살 수 있을 지...

광주 MBC는 올 한해동안
고민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새해에 맞춰서
취재진과 함께
김낙곤 취재부장이
상하이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김낙곤 S/U)
광주 MBC는 올해 오랜 친구, 라오 펑이오.
중국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석하고 분석하는데 보도의 주안점을 두려고 합니다.

추장적인 친구, 좋은게 좋은거로서의 친구는
더이상 실용적이거나 미래 지향적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중국에서 무엇을 팔 수 있고,
광주 전남으로 중국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먹을 것, 살 것, 팔 물건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현지 취재를 통해 대안 마련의 물꼬를 트려
합니다.

그 첫번째 출발점은 2015년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은 더 이상 중국 안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재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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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S/U)
제가 서 있는 이 곳은 와이탄 지역입니다.
상해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한 번쯤은 와 보는 곳인데요.

뒷 모습을 보면 그렇게 발전된 중국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강 건너편을 보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중국 경제 성장의 상징 상하이 푸동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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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마천루가 즐비한 상하이.

지난 1980년대 후반 경제 개방 정책이
실시된 이후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이 물밀듯이 들어왔습니다.

1940년에도 이미 국제도시였지만,
잠시 침체기를 거친 뒤
이제 인구 3천만의 거대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소득도 급속도로 증가해 지난 2003년
1270달러에 불과했던
중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2012년에는 6747달러로 4백% 넘게 증가했고,
상하이 지역은
1인당 소득이 만 5천불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김종호 상해 크라운 대표

하지만 우리의 인식에는 아직도 20년전 중국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상해를 비롯한 절강성 지역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우리는 아직 지리적인 잇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희천/상해 한인 상공회의소

경제 성장과 함께 중국은
한해 평균 1억명의 관광객들이 해외로 떠나는
거대 관광 대국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우리 나라를 찾는 중국 관광객만
연간 천만명에 이르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은 이들의 눈높이를 맞춰줄
시설이 없어 외면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국 여행사 968.3912 12.01.40

21세기 거대한 경제 대국으로 급부상한
이웃나라 중국.

우리가 알고 있던 중국은
더이상 중국이 아니라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는지,
전라남도 상해 사무소
선경일 소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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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일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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