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차)호남고속철 용산발 첫차 타고 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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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빈): 호남고속철이 어제 개통식을 연 데 이어 오늘은 역사적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 광주 송정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원 기자, 호남고속철 운행 소식 전해주시죠.

(김철원): 네, 광주 송정역입니다.

역사적 첫 열차가 오늘 새벽 광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용산에서 출발한 호남고속철 첫 차가 벌써 광주 송정역에 도착했는데요.

첫차를 타고 내려 온 취재기자와 얘기나눠보겠습니다. 

김인정 기자, 상당히 빨리 도착했네요?

네, 용산에서 광주까지 시속 300킬로미터로 달려 내려왔습니다.

방금 전 열차에서 내렸는데요.

서울 용산역에서 새벽 5시 20분에 첫 차를 탔는데, 1시간 55분만에 광주송정역에 내렸습니다.

예전보다 1시간 가까이 시간이 단축됐습니다.


(김철원):첫차를 탄 승객들 반응이 궁금한데요.


(김인정):네, 열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호남고속철 첫차 승객들을 만나봤고요,

첫 열차를 운행하게 된 기관사와도 잠시 대화해 봤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열차에 타자마자 기대에 부푼 승객들.

오늘부터는 평소보다 1시간 빨리 도착한다니 새벽차를 타면 아침 식사는 광주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승객/

호남에 철도가 놓인 지 101 년만에 일어난 교통 혁명.

역사적인 첫 발을 떼는 첫 운행을 맡게 된 기관사는 떨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권오윤 기장/ 코레일 
"긴장도 되고 뿌듯하고 행복하다. 호남 고속철 개통 첫 운전하게 돼서 좋다."

반나절 생활권에서 다소 소외돼왔던 호남권.

 

호남고속철의 첫 운행과 함께 시속 300킬로미터 속도혁명에 동참하며 첫 기적을 울렸습니다.

MBC 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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