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농군의 꿈-27] 잔디 대신 포도 ...고재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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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을 대표하는 과일,
포도는 전남에서는 재배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잔디 주산지인 장성 삼서면의
젊은 농민들이 과감하게 포도 재배에 나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씨알 굵은 포도 송이들이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자옥'이라는 이름을 가진 거봉 포도의
일종입니다.

당도가 높아 일반 캠벨 포도의
2배 값을 받습니다.

귀농 4년 차 고재구씨는 이 포도를 키우고 있는 작목반의 막냅니다.

아직은 선배 농민들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그래도 농삿일이 직장생활보다
재미있고 맘도 편합니다.

◀INT▶

손에 익을만한 잔디 농사를 대신해 선택한
포도 재배,

고소득 작물이지만 재배기술이 까다로워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작황은 기대 이상이었고,
이제는 더 많은 농민들과 함께 일대를
포도 재배단지로 키우고 싶은 희망도
생겼습니다.

◀INT▶

전국의 포도 재배 면적 가운데
전남이 차지하는 비중은 2% 안팎에 불과합니다

안정적 소득이 가능한 잔디 농사 대신
과감한 작목 전환에 나선 젊은 농민들이
포도 재배 불모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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