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땅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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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를 건설하고 나면
어중간하게 남는 땅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자투리 땅은 대부분
나대지로 방치되거나 불법 경작지가 됐는 데,
정부가 이땅을 매각하거나
농민들에게 임대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나주 다시면과 왕곡면을 연결하는
국도 1호선 주변에
잡풀이 무성한 나대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매입됐던 토지가
쓸모를 찾지 못 해 유휴 부지가 된 것입니다.

9필지, 4천 제곱미터가 넘는 땅이
도로를 따라 늘어서 있는 데,
농민들은 이 땅에서 농사를 짓기도 합니다.

국가가 소유하는 토지라
매매 절차가 복잡하고 가격도 만만치않습니다.

(전화 인터뷰)
"샀으면 하는 생각도 있는데 비싸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공익사업 시행과정에서 사들인 토지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72필지를 공개 매각하거나
농민들에게 임대해줄 계획입니다.

대상 토지는
나주와 완도 등 전남지역 61필지와
정읍과 임실 등 전북지역 11필지-ㅂ니다.

공개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진행됩니다.

입찰 방식은
감정평가금액 대비 최고가를 쓴 참가자가
토지를 낙찰받는 시스템입니다.

(인터뷰)
"농사 지을 분이라면 적절한 값에 살 기회"

(스탠드업)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주변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공매 대상 토지를 확대해나가로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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