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권리 보장하는 신개념 SNS '유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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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가상 공간의 관계 맺기 서비스인 SNS는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적지 않습니다.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아서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이용자가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SNS가 개발됐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SNS에 글을 올렸다가 후회한 적 없으십니까?

거둬들이고 싶어도 한 번 퍼지고 난 뒤에는
도저히 수습할 방법이 없습니다.

계정을 삭제해도 내가 한 말이나 사진이
가상 공간을 떠돌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도 합니다.

원치 않는 사람에게 사생활이 공개되는 것도
결코 반가운 일만은 아닙니다.

◀INT▶
(내가 보여주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와서 보니까 그게 좀)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는 SNS 개발됐습니다.

최근 출시된 '유리버스'라는 서비스는
내가 쓴 글이나 콘텐츠를
내 맘대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삭제하면 상대방은 물론
가상공간 전체에서 삭제되고,
친구 관계를 끊으면
그동안의 기록도 함께 사라져 버립니다.

◀INT▶
(항상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거죠. 사적인 것이든 공적인 것이든)

또 하나의 특징은
우주와 행성으로 표현한 직관적인 디자인.

나를 우주의 중심으로 놓고,
내 별 주위에 누가 있는지
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자는 광주 출신의 과학도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 진출한 뒤
창업 2년만에 프로그램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이제 막 첫 발을 떼기 시작했지만
개발자는 '유리버스'를 발전시켜
최초의 3D SNS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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