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레저*관광) 영암 월출산트레킹*구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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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는
이슈인 레저 관광 시간입니다.

오늘은 산행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기의 고장, 영암으로 가봅니다.

여행을 안내해 줄
정수정 여행작가 모셨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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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오늘은 영암 어디를 가볼까요?


답변 1)

네. 달이 뜨는 산 바로 월출산으로 먼저 떠나볼 텐데요. 이 월출산은 높이 800여 미터의 국립공원으로 다른 산에 비해 그리 높지도 넓지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강산, 설악산을 견줄 만한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 이곳 월출산입니다. 남도에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고요. 그리고 또 남도의 설악산이라고 불립니다. 열대림과 난대림이 공존해서 다양한 생태종이 서식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천년의 역사의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도갑사와 무위사가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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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월출산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죠?


답변 2)

네 그렇습니다. 구름다리 코스, 경포대지구 코스, 천황지구, 도갑지구, 바람폭포 코스 이렇게 다양한데요. 오늘은 구름다리 코스와 천황지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름다리 코스인데요. 월출산 구름다리는 600여 미터에, 월출산을 찾는 이들 중 가장 많이 선호하는 코스가 바로 이 코스입니다. 다리 아래 절벽이 약 120미터 정도 되는데요. 멀리서 바라보면 굉장히 아찔한 모습을 또 하고 있고요. 또 천황지구인데요. 천황봉에 이르는 길은 이 월출산 탐방로 중 가장 어렵고 험한 길입니다. 로프를 잡고 이동해야 될 정도로 굉장히 어렵지만 그래도 천황봉에 도달해서 마주하는 이 풍광은 등산의 노고를 그대로 씻어주는 어떤 경관을 볼 수 있죠. 구름다리에서부터 천황봉 직전까지 가는 문을 통천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통천문까지 신선의 세계로 향하는 길이라고 하는데요. 이 천황봉에 이르면 사방이 탁 트여있어서 발 아래로 산과 구름 그리고 또 푸른 하늘. 이 하늘빛을 담고 있는 모습에 반해서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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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그리고 또 한 군데 더 들러볼까요.
어디를 추천해주고 싶으세요?


답변 3)

월출산을 병풍삼아 기품있게 자리하고 있는 구림마을입니다. 이곳은 비둘기 구, 수풀 림을 써서 이 마을 이름에는 도선 국사의 탄생 설화가 이곳에 얽혀있습니다. 성기동 구시바위에서 최씨 성을 가진 한 처녀가 빨래를 하다가 푸른 색 오이가 떠내려오는 것을 먹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 오이를 먹고 아이를 가졌는데요. 처녀가 아이를 가졌다고 하니 큰일이잖아요. 그래서 이 아이를 낳고 숲 속 바위에 버렸는데요. 며칠 후에 가서 보니까 비둘기 떼가 이 아이를 돌보고 있었다고 해요. 바로 이 아이가 고려 건국을 예언하고 불교 중흥을 일으켰던 도선 국사였습니다. 그리고 또 도선 국사가 태어나기 500여 년 전에 이곳에 백제 왕인 박사도 이곳에서 태어났는데요. 일본의 문물을 처음으로 전하면서 고대 일본 문화의 시조라고 불릴 만큼 아주 유명하신 분인데요. 이분이 바로 영암 구림마을의 상징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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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구림마을에서 볼거리, 체험거리도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답변 4)

기와집과 고삿길을 잇는 정겨운 돌담이 아주 멋진 곳인데요. 이 마을 전체가 박물관, 또 문화유산으로 가득합니다. 도기 가마터를 중심으로 해서 도기박물관도 있고요. 가까이에 하정웅 미술관도 있으니까요. 함께 둘러보면 굉장히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영암군에서 도시민들을 위해서 한옥전통 풍경과 그리고 또 문화가 어우러진 시골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암의 시골여행은 호남의 3대 명촌으로 알려진 이곳 구림마을 전통무대로 해서 12월까지 5차례 정도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미리 검색해서 이곳에 그 기간에 맞춰서 다녀보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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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10월 말부터는 가을여행주간이라고 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는데...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도
있습니까?


답변 5)

만원의 행복입니다. 단 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를 찾아보고요. 여기에 또 시골 가면 전통시장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이곳 전통시장도 둘러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당일 기차여행 이벤트고요. 그리고 또 도깨비, 별에서 온 그대, 최근에 종방한 미스터 선샤인 등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촬영지가 어딜가 굉장히 궁금해하고, 또 영화 곡성도 이 곡성에서 촬영을 했었는데요.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테마여행을 기획해서 다녀보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이것도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에 잘 소개가 돼 있으니까요. 이곳에 함께 다녀보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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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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