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도시 in 광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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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느날 갑자기
어른들이 세운 도시가 사라진다면
아이들은 어떤 도시를 세울까요?

방학을 맞은 우리지역 아이들이
이런 상상으로 어린이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그동안 상상했던 나의 집을
종이 위에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상상 그대로
뚝딱뚝딱 만듭니다.

어른들이 세운 도시가 사라지고
어린이 150명만 남았다는 상상 속에
진행된 2박 3일 어린이 캠프!

어른 없는 도시에선
학원도, 학교도 사라졌습니다.

(인터뷰)
김주왕/ 초등학교 5학년
"(방학때는)집에서 공부하거나 공부방 가서 공부밖에 안했었든요. 여기 오고 난 이후로 공부도 안하고 다 같이 노니까 더 즐거워요."

꼬박 하루 걸려 아이들이 만든
어린이 도시는 놀거리로 가득합니다.

아이들이 목공소에서
직접 만든 시소는 인기 만점!

함께 모여 악기를 연주하고,
직접 고른 음악으로 디제잉도 합니다.

제각기 일터를 정해
약국과 방송국까지 만들자
하루종일 빠져있던 스마트폰보다 훨씬 재밌는
아이들만의 세상이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훈/ 초등학교 4학년 08 17 50
"여기서는 활동도 여러가지 하고 핸드폰보다 더 재밌어서 말리는 사람도 없고 더 좋아요."

아이들의 동심과 상상력으로 꾸며진
어린이놀이도시는 내일(22)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장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공개전시돼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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