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전형방식 변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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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대학 입시에서도
서울 수도권 대학들과 달리 전남대와 조선대가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다 보니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남대는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만
조선대는 여전이 소극적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앞이 면접 전형을 보러온 수험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모집정원의 3배수를 1단계에서 선발한데다
평가점수의 20%가 면접에서 좌우되다보니
긴장감이 흐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전남대는 올해 수시에서도
선발인원의 90%가량을 '학력전형'으로뽑습니다.

고교 내신과 수능 성적이
당락을 결정짓는 방식인데, 수도권 대학들이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선발하는 것과 달리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이제는 전남대가 전형을 변화해야'

진학 담당 교사들은 학습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전남대와 조선대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전형 방식의 개선을 줄기차게 요청해왔습니다.

결국 전남대는 전형 방식을 개선해
내후년부터 선발인원의 50%까지를
'종합전형' 방식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

(인터뷰)-'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도록'

조선대도 입시 전형 변화에 맞춰
종합전형 비율을 연차별로 높여가기로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20% 이내에서 종합전형 선발을 하겠다고 밝혀
여전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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