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악취*소음 민원 급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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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저녁들어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찜통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폭염이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소음과 악취 등
각종 생활 민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사흘째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

광주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창문을 꽉 닫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인근 아파트 공사장에서
하루종일 이어지는 소음과 분진때문입니다.

.... EFFECT : 분진 .. 쿵쾅쿵쾅 .....

그래도 지난달까진 그럭저럭 참을만했지만
폭염이 시작된 이후부턴
그야말로 고통의 하루하룹니다.

냉방기를 하루종일 돌릴 수도 없고
문을 열 수도 없고
짜증이 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INT▶ 주민
'짜증나서 참지 못하고 집 나가버리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이런 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형 아파트 공사장 인근의 아파트들인데 ...

** (그래픽)
광주 광산구의 경우
지난 5월 14건이던 소음 민원이
지난달엔 29건,
이번 달 들어선 벌써 30건이 넘었습니다. **

나주의 한 마을은
악취 때문에 생활 자체가 힘들 정돕니다.

마을 가운데 들어선 무허가 돈사 때문인데 ...

돈사 안은 물론 배수로에까지 흘러내리는
분뇨를 비롯한 오폐수 냄새가
온 마을에 풍겨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주민
'손자,손녀 안와.. 냄새때문에 .. 못 살아'

광주 하남산단 인근의 아파트들도
저녁이나 새벽녘
타이어가 타는 것 같은 악취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며 민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더위 때문에 고통받는 여름철 ..

시도때도없는 소음과 악취가
주민들의 불쾌지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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