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위주 선발방식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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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전라남도교육청이 독서 토론 열차
유라시아 대장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독서토론 능력 향상을 위해서라는데
참가자 선발방식 등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9288km 세계에서 가장 긴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전남지역 학생들이 탑승합니다.

전남 독서토론 열차학교 유라시아 대장정..

학생들은 민족의 발자취와 항일 역사를 배우며
열차에서 독서,토론 수업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석주 장학관
책에 대해서 토론하고 가는 과정 속에서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사회배려 대상 학생 7명을 포함해 도내
고등학교 1학년 84명이 15박 16일 일정으로
다음 달 30일 출발합니다.(투명CG)

s/u 1인당 경비는 420만 원,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5억천여만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합니다.(투명CG)

문제는 참가자 선발 방식입니다.

학교별 1명씩이 참가하는데 마땅한 선발 기준이
없어 대부분 성적 우수자들이 대상이 됐습니다.

◀녹 취▶ 학교 관계자
/학기 초에 (공문이)와서 (기준이) 없기 때문에
희망자간에 경합이 붙으면 성적으로 뽑았죠./

22만여 명의 전남지역 학생 가운데
0.04%의 학생만을 위해 수억 원의 교육예산을
투입해야하는지 형평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관호/전교조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보도록 해야 합니다.//

성적우수 학생들의 해외연수 행사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선발방식 도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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