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가족과 야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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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새해 첫 주말 잘 보내셨나요?

쌀쌀한 날씨 속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가족들을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국내 최초로 바다를 가로지른
해상 케이블카.

모처럼 구름이 걷힌 파란 하늘 위로
줄지어 지나갑니다.

낮에는 탁 트인 남해가,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방방곡곡 입소문을
타면서 긴 줄을 선 뒤에야 케이블 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문정선 / 충남 금산
"바다가 없는 내륙에서, 저희가 먼 금산에서
왔거든요. 넓은 바다도 보고 너무너무
시원해요"

마음은 숏트렉 선수인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여기서 쿵, 저기서 쿵.

얼음 지치기 몇걸음에 미끄러지기 일쑤입니다.

아빠 손을 잡고, 품안에 안겨 한발씩
내딛는 아이는 엉덩방아도 즐겁습니다.

◀인터뷰▶신예원 / 광주시
"처음에는 미끄럽고 힘들었는데, 계속
타다보니까 운동도 되는 것 같아요"

강태공들은 칼바람 가득한 저수지에서
시간을 낚았습니다.

망중한을 즐기던 오리 가족은
나들이 나온 가족들을 맞이했습니다.

또다시 삶에 치여 소홀해질지도 모르지만
'가족'은 늘 애틋하고, 염원은 곧 기도가
됩니다.

◀인터뷰▶박정순.박수하.양미진 /목포시
"우리 수하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 오른
10도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여, 나들이하기
좋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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