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단속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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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CCTV 관제센터가, 범죄 단속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 우려 속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대 2명이 어두컴컴한
골목을 어슬렁거리며 차문을 열어 봅니다.

문이 열리면
곧바로 차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훔칩니다.

새벽 시간
또 다른 주택가 이면도로에서도
10대 청소년들이 주차된 차들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에 나섭니다.

그러나 이들은 10분도 안 돼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CCTV 관제센터에서 근처의 방범 CCTV를 통해
지켜보다가 차에 들어가는 순간
근처 지구대에 연락한 것입니다.

지난 7월에는 술에 취해
도로 한가운데 누워 있던 시민에게서
지갑을 훔쳐가는 현장을 관제요원이 발견해
범인 검거와 함께 다른 사고를 막았습니다.

◀인터뷰▶

여수시는 CCTV 관제센터에서
방범용과 주차단속 카메라 등
관내 천4백여대의 CCTV를 통해
주택가와 골목길 등을
24시간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출범 때만 해도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컸지만
이후 9백여건의 범죄 단속과 예방효과를 내자
시민들의 평가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여수시와 경찰은
CCTV 관제센터를
앞으로 범죄 현장 단속은 물론
비행 청소년 계도와
화재 감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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