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문가 키운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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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아시아 문화전당이 개관하면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대학들이 바빠졌습니다.

기대감도 높고,
인력 양성도 서두르고 있지만
그동안의 준비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


조선대학교는 '아사아문화연계전공'과정을
올해 1학기에 신설했습니다.

문화 기획과 콘텐츠산업,
그리고 예술공연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과정입니다.

◀인터뷰▶책임교수

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서둘러 준비하느라
학과를 따로 만들지 못하고
복수전공 시스템으로 운영하지만
학생들의 관심의 뜨겁습니다.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문화전문대학원을 개설한 전남대는
지난해 박사과정의 문화학과를
일반 대학원에 추가로 신설했습니다.

◀인터뷰▶문화전문대학원

하지만 아시아문화개발원에 취업한 졸업생은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대학원의 교육 과정이
문화전당이 필요로 하는 인력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조만간 문화전당의
인력 채용이 시작되더라도
지역 대학 출신들이
얼마나 취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지역 인재 할당 등 제도적 지원책이 없다면
자칫 남의 잔치에
구경만 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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