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물동량 사상최대..일부 화물에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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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목포항의 화물 물동량이 2천만 톤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일부 화물의 폭발적인 증가에 힘입은 것이어서 본격적인 호황은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포신항 자동차 부두 입니다.

기아차 수출차량 전진기지로 활용되는
이 부두에서 올들어 34만4천 대의 차량이
수출됐습니다.

대불산단의 관문 역할을 하는
목포항 대불부두에는 선박 블럭 등
철재 물량이 대거 쌓여있습니다.

지난 11월말 현재 목포항의 물동량은
2천45만 톤으로, 지난해 전체 물동량인
2천만 톤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SU/올해 목포항의 물동량이 사상 최고치로
증가한 원인은 조선경기 회복으로
철재 운송량이 지난해보다 배이상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수출차량으로 13.8% 늘었습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목포항 물동량은 2천2백만 톤을 넘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형대 목포지방해양항만 청장
(목포항의 물동량의 회복세가 뚜렷해졌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목포항 물동량 가운데
철재와 차량을 제외하면 대부분 감소세여서
호황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 이영춘 전남서부항운노조위원장
(실제 물류 증가세와 체감 경기가 다르기 때문에..)

세월호 침몰 참사로
서남해 관광객이 크게 줄었음에도
사상 최고치의 화물 처리량을 보인 목포항.

그러나 목포항에는 차량 선적장 외에
당분간 신설될 부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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