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영광 선박 충돌, 1명 사망 6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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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개속에서 선박끼리 충돌해 선원 6명이 실종됐습니다.

선원 한 명은 12시간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김철원 기자의 보도

(기자)

오늘 오전 5시 15분쯤 영광 안마도 남쪽 7마일 해상에서 모래 채취선 석정호와 고철운반 예인선 대신호가 부딪쳤습니다.

짙은 안개속에 항해하다 미처 서로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 해경
'짙은 안개로 확인하지 못해.....'

이 사고로 석정호가 뒤집히면서 선장 43살 최동열씨와 항해사 67살 최선규씨 등 7명이 실종됐습니다.

1등 기관사 63살 김동섭씨는 실종 12시간만인 오후 5시15분쯤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또 나머지 선원 6명의 생사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아직 살아있을 지도 모르는 선원을 구하기위해 해경 특수 구조대 요원들이 선박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수간만의 차가 커 물살이 매우 빠르고 뒤집힌 선박 내에 기름이 흘러 수색과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사고를 낸 뒤 달아난 대신호를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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