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연극 무대 풍성

0
◀ANC▶
날씨가 추워지면 왠지 마음도 스산해지죠.

이럴 때 연극 한편 어떻습니까?

아마도 마음이 따뜻해질 겁니다.

윤근수 기자

◀END▶

눈 내리는 겨울날,

시골의 간이역 대합실에서
숱한 사연을 품은 이들이
오지않는 막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만나고 헤어지고,
또 무언가를 꿈꾸고 희망하는 곳.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로 시작하는
곽재구 시인의 시 '사평역에서'가
연극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릅니다.

◀INT▶연출
(진정한 꿈과 희망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사평역에서 오지않는 막차를 함께 기다리면 더 흥미로울 겁니다)

----------화면 전환---------

아들을 애타게 기다리느라
늙고 병들어버린 어머니는
정작 아들이 돌아왔을 때 그의 곁을 떠납니다.

그리고 만난 사랑.

서로의 빈곳을 채워주던 사랑은
안타깝게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SYN▶
(오빠야! 보고싶다)

하나를 잃고, 하나를 얻는
그리운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의 감성을 깨웁니다.

◀INT▶관객
(이것 보면서 다시 어렸을 때 소녀같은 마음으로 돌아갔던 것 같아요)

◀INT▶주연
(옛 추억 속으로 그리움 속으로 가보시면 어떨까요 꼭 오세요. 보고싶습니다)

이달 초에 시작한 광주 소극장 연극축제는
'청혼소동'과 '버스를 기다리며'
두 편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이전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음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