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접' 못받는 유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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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시 '유기농' 농산물과 '무농약' 농산물의 차이를 구분할 줄 아십니까?

저도 이름만 듣고는 좀 아리송한데 '유기농'농산물이 더 좋은 것이라는군요.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그 가치를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뷰) 무농약이 더 고급이죠!
(인터뷰) 유기농하고 무농약이 다른 것이예요?

소비자 가운데는 유기농과 무농약 농산물의
차이와 의미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g)농약은 쓰지 않지만 화학비료는 사용하는
저농약,무농약과 달리 비료도 쓰지 않는
유기농 재배,

때문에 같은 친환경농산물이라도
유기농산물이 인증을 받기도, 유지하기도
까다로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농산물입니다

하지만 정작 유기농 재배 농민들은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시장에서 제 값을 받기는 커녕,
판로까지 걱정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담양의 한 유기농 딸기 재배 작목반

지난 달 한 대형 유통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값은 일반 딸기와 비슷하게 받기로 했습니다.

유기농 재배를 그만 둘까도 싶은 현실에서
그나마 대량 수요처를 찾아 고마운 생각이
앞섭니다.

◀INT▶

유통업체는 자체 마진을 줄여 매입가격을
조금이나마 높게 쳐주고 있습니다

◀INT▶

보다 안전하고 생태 환경 보전을 위해서라도
더욱 권장되어야 할 유기농 농산물이
오히려 시장에서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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